기사 메일전송
통보장어마을 김경채 회장, 끊임없는 도전과 뚝심으로 일군 성공신화
  • 오윤지 기자
  • 등록 2026-09-21 16:34:33
  • 수정 2026-09-21 16:35:17

기사수정
  • 특전사 부사관에서 연매출 150억 외식기업 회장으로

한 사람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가 있다.

전국 10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연매출 약 150억 원 규모로 성장한 통보장어마을 김경채 회장의 삶 역시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김 회장은 젊은 시절 특전사 부사관으로 7년간 복무하며 국가에 헌신했다. 강한 정신력과 책임감,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는 어린시절부터 몸에 밴 삶의 자세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청춘을 보낸 그는 전역 후에는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사업의 시작은 통닭집이었다. 이후 숙녀복 사업과 민속주점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사업 과정에서 성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려움과 실패도 겪었지만, 그는 그때마다 좌절하기보다 다시 일어섰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라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마지막 승부를 건 사업이 바로 통보장어마을이었다.


‘통보’라는 이름 역시 김 회장의 오랜 사업 인생과 인연이 깊다. 처음 통닭집을 운영하던 당시 손님들에게 통 크게 대접하고 몸보신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사용한 이름이 오늘날 통보장어마을로 이어졌다. 고객에게 좋은 음식을 넉넉하게 대접한다는 원칙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은 통보장어마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현재 통보장어마을은 10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연매출 약 150억 원 규모의 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 직영점 확대와 함께 꾸준히 고용을 늘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경영 원칙은 직원 복지와 사람 중심의 경영이다.

기업이 오래 성장하려면 고객 만족만큼 직원들의 행복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와 처우 개선에 힘쓰며, 함께 일하는 직원을 단순한 종업원이 아닌 회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이자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


특전사 부사관으로 7년간 국가에 헌신했던 군인정신은 그의 기업경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책임감, 의리, 끈기, 그리고 어려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도전정신이 오늘의 김경채 회장과 통보장어마을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매출 150억 원이라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철학,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어우러진 결과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통보장어마을을 고객에게는 건강과 만족을, 직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행복을, 지역사회에는 고용과 나눔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특전사 부사관에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기업인으로. 김경채 회장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한 기업인의 성공담을 넘어,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애국심, 그리고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인생 이야기라 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은(조각가) -한뜰(한웅구)
  2.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 곳곳에 ‘나눔함’ 설치. ESG파트너와 나눔 확산 “기업·행정복지센터·종교기관·생활거점 등 13곳 참여, 봉사단체·지역방송도 힘 보태”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8일 지역사회 내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나눔이퍼지다」 ESG파트너 네트워크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3.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1주년, 주민·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동행 1년’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동행 1년’ 개관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동행 1년’은 지난 1년 간 함께해온 주민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복지관의 첫 생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용자 축하메시지 작성 ▶주민사진공모 ▶찾아가는 감사나눔 ▶기념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찾...
  4. 광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와 함께하는 ‘힐링메이트’ 성료 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8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서 1인가구자유주제제안사업 ‘힐링메이트’(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주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사찰 안내를 비롯해 스님과의 차담, 범종 체험, 저녁 예불, 요가·명상, 108배·염주 꿰기, 연꽃 전...
  5. 하얀마을복지회관, 사회복지기금 마련 일일호프 ‘토닭토닭’ 성황리에 개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은 지난 8월 29일(토)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토닭토닭’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