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가 있다.
전국 10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연매출 약 150억 원 규모로 성장한 통보장어마을 김경채 회장의 삶 역시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김 회장은 젊은 시절 특전사 부사관으로 7년간 복무하며 국가에 헌신했다. 강한 정신력과 책임감,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는 어린시절부터 몸에 밴 삶의 자세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청춘을 보낸 그는 전역 후에는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사업의 시작은 통닭집이었다. 이후 숙녀복 사업과 민속주점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사업 과정에서 성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어려움과 실패도 겪었지만, 그는 그때마다 좌절하기보다 다시 일어섰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라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마지막 승부를 건 사업이 바로 통보장어마을이었다.
‘통보’라는 이름 역시 김 회장의 오랜 사업 인생과 인연이 깊다. 처음 통닭집을 운영하던 당시 손님들에게 통 크게 대접하고 몸보신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사용한 이름이 오늘날 통보장어마을로 이어졌다. 고객에게 좋은 음식을 넉넉하게 대접한다는 원칙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은 통보장어마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현재 통보장어마을은 10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연매출 약 150억 원 규모의 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 직영점 확대와 함께 꾸준히 고용을 늘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경영 원칙은 직원 복지와 사람 중심의 경영이다.
기업이 오래 성장하려면 고객 만족만큼 직원들의 행복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와 처우 개선에 힘쓰며, 함께 일하는 직원을 단순한 종업원이 아닌 회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이자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
특전사 부사관으로 7년간 국가에 헌신했던 군인정신은 그의 기업경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책임감, 의리, 끈기, 그리고 어려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도전정신이 오늘의 김경채 회장과 통보장어마을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다. 그의 성공은 단순히 매출 150억 원이라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철학,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어우러진 결과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통보장어마을을 고객에게는 건강과 만족을, 직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행복을, 지역사회에는 고용과 나눔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특전사 부사관에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낸 기업인으로. 김경채 회장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한 기업인의 성공담을 넘어,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애국심, 그리고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인생 이야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