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9월 4일(금) 성남시청 광장에서 1인가구 주민과 성남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 인식개선 행사 ‘빛이 나는 솔로’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WE-LINK’의 일환으로, 1인가구의 일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 참여 홍보부스와 1인가구 주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 오전 10시부터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1인가구 일상생활 어려움 인식 비교조사’를 진행했다. 1인가구 당사자와 시민 450명이 주거·식생활·돌봄·관계 등 항목별로 스티커를 붙이며 조사에 참여했다. 복지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당사자가 체감하는 어려움과 시민들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 향후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저녁에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1인가구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일상과 경험을 나누고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 주민 서규원(가명) 씨는 “혼자 지내면서 문득 고립감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비슷한 삶을 사는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큰 위로와 소속감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 이종민 관장은 “1인가구는 이제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삶의 형태 중 하나이며,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적 연결망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가구에 대한 따뜻한 이해가 확산되고, 필요한 분들이 WE-LINK를 통해 다양한 지원과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러브앤액츠가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1인가구 지원사업 ‘WE-LINK’를 통해 긴급식사 지원 ‘한끼드림’, 영양지원, 주거 소규모 수리, 청년 소모임 ‘청년링크’, 고립 1인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활동가 ‘히든파인더’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성남시 중원구 1인가구를 위한 지원 정보와 프로그램은 WE-LINK 플랫폼(we-lin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