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용)은 10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2026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력도시 용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부터 이어온 걷기대회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지역 행사다. 올해도 한강 걷기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다양한 주민이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참가자를 접수한다. 오전 10시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마친 뒤, 오전 10시 30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해 동작대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약 2.7km 코스를 걷는다. 정오부터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홍보 부스 18개가 운영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경로를 고려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IPARK현대산업개발, 깨끗한나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 이마트 용산점, 한강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만리현교회, 대서환경주식회사, 공생공감, 서울신성라이언스클럽이 후원한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도 행사 운영에 협력한다.
권기용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이웃들이 한강길을 걸으며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srehab.or.kr) 또는 행사 홍보지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다. 행사장은 이촌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며, 이촌역 1번 출구 앞에서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