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현애, 이하 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본관 로비에서 병원 이용객과 보호자, 관계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 모성권 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지원 장애인가정 홈헬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가정 홈헬퍼사업은 임신·출산 또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홈헬퍼를 파견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쉬운 모성권 퀴즈’를 통해 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기본 권리와 모성권 보장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온라인 임신·출산 정보 플랫폼 『몽당정보 만능키』를 안내해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모성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식 개선과 모성권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애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할 권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