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월 4일(목)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73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의 후원으로 공작산 생태숲 및 생명건강과학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공작산 생태숲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홍천 생명건강과학관에서는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생명·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숲에서 알게 된 나무들의 이야기를 전설처럼 듣는 시간이 흡족했다. 자연으로 구성된 작은 나무나 풀일지라도 친근하게, 또 고맙게 다가와서 나도 생태주의자가 되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자연의 맑은 공기로 미소와 건강 모두 챙기는 편안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