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지사장 박한규)는 8월 6일(수) 오후 2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에서 ‘지역사회에 ESG실천 확산을 위한’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관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느린 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원금은 총 500만원 규모로 지원됐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구매한 텀블러 세척기는 우리 지역사회 내에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텀블러를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업 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로 운영되어지는 카페 내에 설치되어, 장애인의 일 경험 확대와 친환경 문화 실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박한규 지사장은 “ESG 실천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운영과 친환경 가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느리지만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