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금),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몽트리의 후원으로 안양 평화의 집(관장 김광진)에 마스크 800매를 전달하였다.
안양 평화의 집은 1946년 故송규환 초대 이사장이 독립투사 자녀들과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전쟁고아들을 위해 설립하였고, 현재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결손, 방임 등 소외된 아동들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안양 평화의 집은 75년의 오랜 시간동안 약 1,500명의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올바른 가정을 이루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몽트리 마스크 전달식에 참여한 김광진 원장은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몽트리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기쁨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아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어르신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문의: 한국지역복지봉사회(02-2618-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