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마음 수련을 통해 참된 나를 찾고, 노년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을 맺어 인간 본연의 행복감을 찾는 프로그램 ‘도반(道伴)’을 오픈한다.
서초구 어르신 10명과 함께 10월 7일(목)부터 10주간 진행되며, 자기주도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감정표현 및 본인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고, 어르신의 유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도반(道伴)’은 ‘차(茶)와 함께하는 나의 일생 이야기’을 시작으로 ▲싱잉볼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만남 ▲부정적 감정을 담은 풍선 터트리기 ▲자신의 강점과 약점 살피기 ▲타인 칭찬 및 그룹활동 ▲그림채색 ▲지역탐방을 통한 마음점검 시간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마지막 시간에는 자신의 꿈을 담은 ‘소망나무 만들기’도 진행된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우리의 행복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도반(道伴)을 통해 서초구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