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원은정)에서는 ‘추석맞이 풍성한 한가위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맞이 주간으로 지정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재가어르신(독거,부부,조손 등) 80가정에 오색 송편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의 지원으로 농협 상품권(52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추석맞이 풍성한 한가위 나눔 실천에는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천시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원종성) 회장이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덕담과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묻고 살피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풍성한 한가위 지원을 함께한 재가어르신들께서는 "내가 더 고맙습니다.","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추석 명절 잘 보내요","자녀가 없어 외로웠는데 외롭지 않게 잘 보낼 수 있겠다." 하시며, 추석 명절 지나고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나자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손을 꼭 잡아주셨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천시 재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나들이, 주거지원, 행정지원 등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지원을 통한 이천시 지속 거주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원은정 센터장은 재가어르신들과 함께 인생파트너, 희망파트너, 행복파트너로써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며, 따뜻한 정이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