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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COVID-19이후, 사회복지종사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 박준상 기자
  • 등록 2021-08-25 12:07:06
  • 수정 2022-03-25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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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플랫폼 활용능력이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 57.6%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충청북도 내 돌봄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COVID-19(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및 지원현황 등을 파악하고 향후 유사감염 재난대응을 위한 전략과 시설운영 방향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오차(SE: Sampling Error) 95% 신뢰수준에서±5.99%p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COVID-19(코로나-19)이후, 사회복지종사자의 인식조사 결과,
‘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능력이 향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문항의 긍정 비율(57.6%), 5점 척도 평균(3.69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COVID-19(코로나-19)지원과 관련하여 사회복지종사자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지원필요도와 현재 기관(시설)에서 실행하고 있는 정도를 살펴보면,‘코로나19검사 등을 위한 특별휴가 사용’항목의 차이(Gap)가 0.82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0.78점차이),‘안전한 근무환경(물리적 환경, 재택근무 등) 지원’(0.77점 차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OVID-19(코로나-19) 시대에 심리 정서 변화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30대 연령층에서‘불안, 공포를 자주 느낀다’가 5점 척도 평균 3.80점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COVID-19(코로나-19)이후 일상생활에서 긍정적 변화로는‘개인위생이 좋아짐’ 44.1%,‘온라인 환경구축’27.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일상생활에서 부정적 변화로는‘소통의 불편함’(30.5%),‘불안감 증가’(25.0%)의 응답 비율이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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