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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노인종합복지관-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업무협약
  • 박준상 기자
  • 등록 2021-05-28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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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이인경)는 5.27일(목)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6층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및 틈새 돌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는 △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및 틈새 돌봄 실태 조사·연구 △ 노인 복지 및 마을사회적경제 관련 정보·현황 공유, 서비스 연계, 전문 인력 지원 △ 통합 돌봄과 틈새 돌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틈새 돌봄을 위한 자발적 주민 조직 구성, 틈새 돌봄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사회적협동조합 성북나눔돌봄센터 유영창이사장, 함께살이성북 사회적협동조합 김경서이사장, 종암동 주민센터 이기영 동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송향숙 관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 시행 4년차를 맞이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별로 분리된 서비스 공급 방식,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돌봄 사각지대 등의 문제는 여전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구 및 사업을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해나가고 싶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통합 돌봄 정책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안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이인경 센터장은 “그간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형성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및 틈새 돌봄을 위한 마을플랫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마을 주민 조직과 실질적인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1999년 개관 이래 21년 동안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존엄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 왔다. 2020년부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성북구 내 7개 동 540여 명의 취약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성북구가 설립하고 함께살이성북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중간지원기관이다. 2015년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센터 통합운영을 통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에 기반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인큐베이팅 사업, 지역의제해결 협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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