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가 32년만에 지방자치법(2020년 12월)이 전부개정 된 시점에서, 충북 3개 시(市)지역 도민 20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인식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6.84%)를 실시하였다.
충북 3개 시(市)지역 도민들은 주민자치 인식도에 대해 ‘보통이다’ 이상(알고 있다, 아주 잘 알고 있다 포함)이 61.5%로 나타났다. 주민자치를 알게 된 경로에 대해서는 ‘인터넷’이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도 ‘인터넷’이 4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주민자치 활성화 수준에 대해서는 ‘보통이다’ 이상(알고 있다, 아주 잘 알고 있다 포함)이 58.5%로 나타났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25.4%,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가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민자치가 활성화 된다면 가장 좋아질 점에 대해서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권한을 행사’가 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의제에 주민이 직접 관여’가 28.8%,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이 24.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선정, 마을 가꾸기 등 맞춤정책 및 서비스 제공에 직접 관여’가 17.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