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은 2월 24일(수) ‘2021년 제1차 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회하였다. 복지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지원하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후원조직이다.

‘2021년 제1차 복지위원회 정기회의’는 위원장 및 복지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개회 선언, 관장 인사말, 복지위원 소개, 복지관 사업 안내, 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소규모로 진행되는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다누시스 대표 강원호 위원장은 ‘3월에는 속히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찾아와 복지위원님들을 모두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복지위원회 개회의 문을 열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제1차 복지위원회는 2020년 사업 운영보고와 함께 2021년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위원들의 소감을 나누며 종료하였다.

박준식 부위원장(광명그랑프리안경원 대표)은 ‘작년에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지원사업을 기획하여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안경 지원을 통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권식 복지위원(베어OA 대표)은 ‘광명시에 노인인구가 많다는 것과 동시에 노인복지의 서비스 수혜를 받는 대상은 한정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복지위원님들의 말씀에 공감하며 복지관 인근 주민 자치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 02-898-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