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조승철 관장)은 광명시 지원사업 “취약계층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선정되어20.9.29(화)부터 찾아가는 재가어르신 대상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광명시와 협의를 통해 교육 방향을 코로나19 환경에 맞추어 취약계층 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요령을 교육하는 것으로 교육 방법을 변경하였다.
사업담당자인 복지관 시설관리자는 직원을 대상으로 5명이하 소규모 소화기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각 가정에 방문하는 생활지원사 42명이 각 1가구씩 42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할 계획이며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 가정에도 사례회의를 통한 대상가정 선정이후 담당 사회복지사가 50가정에 소화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는 소화기를 구매하여 사업준비를 실시하였고 2단계에는 안내문을 제작하여 생활지원사 및 재가복지 담당 사회복지사가 전달 시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외부 지원사업 진행시에도 상황에 맞는 신속한 판단 및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하였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시기에 맞춤서비스를 개발하고 광명시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