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용)은 2025년 녹색자금공모사업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산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회복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기획되어 장애인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하여 ▲자연 탐방 ▲생태 교육 ▲숲속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숲속 활동과 감각 체험, 산림 교육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총 10차례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9차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교통비, 숙박비, 식비 포함)이다. 전국 장애인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ysrehab.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