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흥선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사랑의열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서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1,500,000원(일백오십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르신들의 기호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혹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명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여름나기 물품(도가니탕, 여름쿨매트, 쿨방석, 반팔티, 손선풍기, 아이스 스카프)을 전달하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00 어르신은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는 게 정말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전했고, 이00 어르신은“건강식까지 챙겨줘서 감사하고 너무 더워서 잠을 많이 설쳤는데 쿨매트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규 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