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에서 운영하고 있는‘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성남시 아리움은 7월 3일, 남한산성시장 상인회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한산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에 뜻을 모았다.
▲복지사업 실시와 관련한 인적자원 및 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공동 추진
성남시 아리움 김기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고, 동시에 전통시장과의 상생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시장 상인회 조용준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시장에도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및 공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성남시에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