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가 지난 한 달간 청원·광동·문정·경원·덕성·대명중학교 등 6개 학교에서, 총 약 2,0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집단 따돌림,과열 경쟁, 정신적 스트레스 등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공감교육 뮤지컬이다.
공연 시작 전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고,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유도하여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뮤지컬이 이렇게 재밌있는 줄 몰랐다”, “강의가 아니라 공연이라 더 공감됐다”며 호응했고, 한효주 선생님은 “요즘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률이 심각한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 감동적이었다”고 공연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본부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확산,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정신건강 증진까지 다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