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가족센터(가족나눔봉사단)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5년 그린 패밀리가 떴다!(가족나눔봉사단)에서는 자연보호의 소망을 담아 미생물균과 황토, 쌀겨 발효제, EM 활성액을 섞어 흙 공을 만들고 2주 동안 발효시켜 2025년 6월 21일(토) 진도공용버스터미널 앞 진도천에서 “하천아 깨끗해져라” 라고 함께 외치며 날려 보냈다.
날아간 ‘청소공(EM 흙공)’은 진도천에서 6개월간 서서히 녹으며 수질을 정화하고, 녹취와 녹조를 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가족나눔봉사단은 환경 보호 활동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기 위해 자원봉사자교육과 캠페인, 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