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지난 6월 18일(수), 충북 도내 청소업종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청소업종 직능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괴산, 단양, 옥천, 증평, 청원, 청주 등 6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였으며, 전문청소기업 ㈜환경사랑21의 김법종 강사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전문청소의 이해 ▲현장 청소 실습 ▲약품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습관처럼 하던 청소 방식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직접 청소 기술을 알차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활 현장에서 활약 중인 청소업종 참여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업종별 직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일자리 지속성과 자립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