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4일(토), 기후위기 대응 역량 향상를 위한 환경 캠페인, 「GS파워와 함께하는 그린스케치」를 대림대학교 수암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6월 18일(수) 밝혔다.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GS파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율목,만안,부흥,비산)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안양시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보호 실천 체험부스 운영과 환경보호 그림 그리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환경보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의 따뜻한 시선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하영상에서 “안양시의 미래인 아동들이 환경보호 실천행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관장은 “안양시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그린스케치 캠페인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율목,만안,부흥,비산)는 앞으로도 연합사업인 그린스케치 환경 캠페인을 필두로 주민들의 기후행동 실천에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