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복지’ 사업은 용산구청과 16개 동주민센터, 지역 내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미등록 장애인 대상 등록 서비스 안내 및 동행상담 지원
△ 신규 등록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자립 역량 강화 교육 등
△ 복지 단절 장애인을 위한 복지 정보 우편 발송
△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 장애·비장애 주민이 함께하는 ‘똑똑복지 주민 이음조사단’ 활동
△ 장애인 권익옹호 및 긴급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권기용 관장은 “똑똑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통합적 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미등록장애인 포함)이 있다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ysrehab.or.kr)**를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070-4657-20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