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에서 운영하고 있는‘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성남시 아리움(원장 김기정)’은 6월 12일,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지사장 박한규)로부터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원된 기부금으로 독거 어르신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식재료 및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로 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청소년 지원 ▲동물복지 및 환경보호의 총 4개 분야의 사업에서 2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총 7,7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경마수익금의 사회환원을 통한 사회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기부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 아리움 김기정 원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 아리움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