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도내 자활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해 2025년 6월 한 달간 ‘제2차 경영관리지원사업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의 업종과 경영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과 내부 경영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총 4개 자활기업으로, ▲ (주)설성하우징은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을,▲ (주)미래이엔티, ▲ (주)휴먼디앤씨, ▲ 하나환경주식회사는 ISO45001(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각 기업은 정관 및 운영체계 점검, 인증 신청서류 준비, 매뉴얼 및 절차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지원을 통해 인증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설성하우징은 사회적기업 인증 취득으로 정부지원사업 참여 확대 및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가 기대되며, ISO45001 인증 대상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안정성과 기업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희 센터장은 “자활기업의 인증 획득은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경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된다”며,“앞으로도 자활기업의 성장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