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6월 8일 일요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보훈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키링을 달다, 태극을 담다’를 주제로 △호국보훈 포춘쿠키 증정, △미니 태극 키링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 호국보훈의 뜻을 알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 국가유공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태극 키링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나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어요.” “보훈 포춘쿠키에 담긴 오늘의 운세를 통해 오늘 날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국 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