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5월 20일(화), ‘양재1동 안전수호대 사업’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재1동 안전수호대’ 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예방‧대응함으로써 개인과 이웃,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안전 공동체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활동 목적을 공유하며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운영 방향 및 세부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이경희 관장이 주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양재1동 안전수호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경희 관장은 “양재1동 안전수호대 참여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한 양재1동이 될 것 같아 든든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달하였다.
향후 ‘양재1동 안전수호대’는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내 위험 요소를 보다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