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금일 5월 20일(화) 충북 영동군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충북형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역맞춤형 교육 '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형 사례관리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적인 사회복지 사례관리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활사업단의 자체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 운영 및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영동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 총 37명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모더레이션을 활용한 자활사례관리 이론과 그룹 실습, 단양·영동·청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한 모더레이션 TF팀의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컨설팅은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이선재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사전에 MBTI 검사를 통해 소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 컨설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활사례관리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관리 기법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