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소영) 회원 17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2025년 제3차 무료특식 중식나눔’후원 및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매월 후원하는 행사로, 따뜻한 식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조리와 배식을 진행하였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약 80여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가 무료특식 나눔행사에 참석해 훈훈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보호자는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변소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흥수 관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계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복지관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