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5월 5일(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문사에서 열린 지역행사에 참여해 복지관 홍보부스 ‘우리 함께라면’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223명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스는 △후원 △홍보 △체험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후원 부스에서는 생활용품, 의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미니 바자회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들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SNS 이벤트로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선물하며 리플렛과 소식지를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소원등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각자의 바람을 담아 소원등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소원등을 들고 밝게 웃는 주민들의 모습이 행사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들은 “아이와 함께 예쁜 소원등도 만들고, 복지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좋았다.”, “포춘쿠키 속 문구가 따뜻해서 기억에 남는다. 복지관이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경희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축제에서 만나 웃고 나누는 이 시간이 복지관의 가치를 알리는 가장 진심 어린 방식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복지관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