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은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시 피는 당신의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그들의 헌신과 삶에 감사를 전하고자 복고풍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약 450여 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카네이션 전달 ▲특식 제공 ▲그때 그 시절 놀이 부스 ▲추억의 간식나눔 부스 ▲복고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젊은 시절이 떠오르는 행사였다. 음악도, 분위기도 너무 정겨워서 웃음이 저절로 났다. 이렇게 우리를 기억해주고 챙겨주는 자리가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표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청춘을 다시 한번 존중하고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차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