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5월 7일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어르신 68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효도키트’를 전달하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취약어르신 680명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키트, 효도밥상키트, 건강키트, 롤케이크 키트 중 1종과 함께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다. 이번 효도키트는 기업과 개인 후원자가 후원금·품으로 함께하여 어르신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버이날을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에 효도밥상키트를 지원받은 송◯수 어르신은 “올해 어버이날도 그냥 혼자서 보내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게 되어 순간 놀라운 감정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올해에는 복지관에서 함께 어버이날에 이렇게 푸짐한 선물과 어버이날 감사인사로 함께하니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같다.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함박 웃음을 보여주셨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 행복한 효도키트 지원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 지원과 함께 마음의 온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준중받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모하는 든든한 밑거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