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횡성로타리클럽(회장 김민수)은 지난 5월 2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에서 ‘찾아가는 여가문화 프로그램 은빛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과 군만두, 떡, 과일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로타리클럽 회원들뿐만 아니라, 안산오렌지클럽, 춘천예맥클럽, 횡성새솔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손님맞이부터 조리, 배식까지 정성을 더하며 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김민수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연대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