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4월 14일(월)부터 4월 20일(일)까지 기아 프렌토링 “관계형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계형성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총 60명의 멘티와 멘토가 참여하였으며 ‘플라워 리스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리스를 함께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중에는 “예쁜 화분 같다”, “우리 멘티는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 같아요”라는 따뜻한 칭찬과 응원이 오갔으며, 완성된 플라워리스의 스타일과 색감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고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