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는 우리동네 음악공감 「은평 어르신 버스킹」을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우리동네 음악공감 「은평 어르신 버스킹」은 2023년 7월부터 한국고전번역원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혹서기 8월과 혹한기 12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고전번역원과 복지관 인근 구파발천(메뚜기 다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공연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음악공감 「은평 어르신 버스킹」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이달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3월 26일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기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연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관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재능 발산과 삶의 활력을 도모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어르신들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와 어르신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월에는 우리동네 음악공감 「은평 어르신 버스킹」으로 4월 28일(월)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색소폰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팀(☎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