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금) 지역 봉사단체인 신정회(회장 류점규) 회원 8명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을 찾아 소외된 독거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라면,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신정회 회원 순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계획되었다.
신정회는 후원행사 외에도 노후된 소규모 경로당에 도배, 벽지, 장판교체, 도색작업등 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류점규회장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봉사와 나눔을 알면서도 막상 실천 하는게 힘든데 어려운 불경기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장애인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