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지난 15일, ‘2025년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설명회 개최와 함께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설명회 및 협약식은 괴산, 보은, 단양, 청주, 충주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내 자활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과 자활 참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총 187,400,000원을 지원하며, 자활 참여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장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자활사업단과 지역자활센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장의 노후 설비 교체, 위생·안전 설비 구축, 작업장 공간 재정비, 센터 내 교육장 및 상담공간 개선 등이 포함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자활사업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