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흥선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식과 리마인드 웨딩 행사인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秀(수)엔터테인먼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의정부예식문화재단(대표이사 허희영)의 후원으로 결혼식을 진행하지 못한 어르신들 또는 전통 결혼식을 치른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된다. 또한, 피로연으로 갈비탕이 제공될 예정이다.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어글리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MBC 아카데미 네일아트,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의 금연 홍보,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종규 관장은 "어버이날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리마인드 웨딩이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