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은 과천 꿀벌마을 화재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긴급모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4월 8일 과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긴급모금은 꿀벌마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졌다. 극동방송 NGO단체 '선한청지기'가 3천만원, 원천침례교회(안디옥교회)가 1천만원, (주)씨엔종합건설이 1천만원을 각각 후원하여 총 5천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세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극동방송 NGO단체 '선한청지기' 이사이자 (주)씨엔종합건설 대표인 정정균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극동방송 NGO단체 선한청지기, 원천침례교회(안디옥교회), (주)씨엔종합건설 등 각계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금된 후원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꿀벌마을 화재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