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건태)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는 2025년 4월 1일(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노후 사회복지관의 안전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의 노후화된 사회복지관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또한 건축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여, 전국의 사회복지관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김건태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모든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024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사회복지관 안전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세이프웰(Welfare)’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 26개소의 노후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대한건축사협회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보다 많은 사회복지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