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회장 박영욱)는 3월 31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과 종사자 및 이용인 가정에 12,360여 개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이불 및 침구류, 위생용품(칫솔·치약·휴지 등), 식료품(쌀·라면 등), 세제 및 마스크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국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영욱 협회장은 “이번 후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용인과 종사자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시설과 이용인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