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3월 26일, 진천지역자활센터 배움터에서 ‘외식업종 직능교육 1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종 자활사업단에 종사하는 자활참여자 및 담당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법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식품 위생 관리와 현장 위생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식품위생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직접 영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한 교육생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영업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식품 제조업장에서 흔히 놓칠 수 있는 위생 문제와 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외식업 외에도 영농, 청소, 배송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직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립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