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은 21일 지하 1층 강당에서 2025년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A.P.T(Art(예술). Painting(그리기). Therapy(치료), 아파트) 개강식을 열고 청도 지역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A.P.T 프로그램 수강생 34명과 청도군 평생보장과 평생교육정책 팀장 남인영, 평생교육사 장현진 외 프로그램 담당 강사님들께서 참석하였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28일부터 11월14일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트테라피”, “문해교실”, “천연화장품”으로 3가지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취미로 들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이 수업을 통하여 사회와 같이 교류하는 것이다. 평생교육은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인 만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하는 것이 평생교육이다. 이번 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의 전환을 시도했다. 문해교실이 생겨 읽기·쓰기·셈하기 등의 기초 학습을 배울 수 있다. 작년 아트테라피교실은 만들기 치료였다면, 이번엔 그림으로 전환하여 심리적인 치료를 더 하려고 한다. 또 타 복지관들과 그림으로 교류를 많이 하여 더 풍성한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맞는 프로그램 또 수강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