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애자)는 중증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명헌건설(대표 박상혁), 인하우스 인테리어(대표 김범식), (주)우영스톤(대표 정헌균)등 3개 업체가 출연한 지원금 800만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장애인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간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의 노후화된 활동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환경개선 프로젝트에는 지역 내 대표적인 건설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주었다. ㈜명헌건설이 벽체 작업을, 인하우스 인테리어는 바닥공사를 맡았으며, (주)우영스톤은 바닥재 공급 및 프로젝트를 전체 총괄하였다.
김애자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 센터의 이용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업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번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