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민석)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대표 김성국)는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장년층을 위한 의료 후원사업 확대 및 교육·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2025년 3월 19일(수) 오전 10시, 관악50플러스센터 배움터 2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장년층 대상 의료·복지 교육 운영,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사회공헌 및 공공의료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중장년층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석 센터장은 “10년간 의료 분야 공공복지를 위해 힘써온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국 대표는 “관악50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중장년층을 위한 의료 교육, 일자리 연계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오는 5월 총회를 통해 ‘공공의료복지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의료 후원, 복지, 교육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복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