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니어클럽, NH농협 무안군지부 지정후원금 100만원 전달받아 ESG 경영 실천 사업 본격 시작
무안시니어클럽 김민섭관장은 NH농협 무안군지부가 사랑의열매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후원금 1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무안시니어클럽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ESG경영 실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민섭 관장은 "이번 지정후원금을 통해 무안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기관에 폐자원수거함을 배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폐자원수거함은 폐건전지, 폐의약품, 폐플라스틱(PP, HDPE) 등을 수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폐자원수거함 제작과 배포는 노인일자리 참여 수요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안시니어클럽은 이를 통해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로 아이들에게 환경친화적인 학습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섭 관장은 "작은 금액의 지정후원금이지만, 이는 큰 실천의 일환으로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무안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의 ESG 실천과 친환경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