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지난 3월 14일(금), 육동한 춘천시장을 맞아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복지관을 방문해 김종세 관장과 차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운영 현황과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육동한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춘천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차담 이후, 육동한 시장과 춘천시청 관계자들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시장과 관계자들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고, “직접 얼굴을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세 관장은 “육동한 시장과 춘천시청 관계자들의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춘천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