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3월 12일(수), 신대방동구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옥란)를 방문하여 정서 지원 및 디지털 치매 예방 활동 1회기를 진행했다.
민들레동행봉사대 새싹동행 ‘할매할배와 놀아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우울 및 치매 걱정 없는 동작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어르신과 아동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아동들과 함께 이름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O금(64세) 어르신은 “아이들이 기뻐하며 활동에 참여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손O령(9세) 아동은 “할머니들과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들레동행봉사대 새싹동행은 신대방동구립지역아동센터와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각 월 2회 방문하여 디지털 치매 예방 활동 및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