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2월 26~28일 충주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중급반 수준의 정보화교육이 어려웠던 정보화 취약 참여주민을 위해 기초반이 신설되어 기초반 19명, 중급반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준수(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융합캠퍼스) 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자활참여자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활용능력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기초반은 PC의 기초활용을 중심으로 자활생산품 홍보용 SNS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고, 중급반은 오피스 프로그램과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활사업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1기 단양을 시작으로 음성, 증평, 영동, 제천, 충주 총 6개소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들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지속해서 자활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제공해 더 많은 참여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