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자혜양로원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공동주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진행된 사회복지시설평가 양로시설 부문(평가기간 2021년 ~ 2023년)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임을 증명했다.
특히 자혜양로원은 이번 평가를 포함하여, 3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1년도 전국 및 권역별 상위 5% (양로시설 137개소 중 7개소) 안에 들어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에 있다. 2024년도부터는 사회복지시설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재정 영역평가를 실시했다.
* (제43조의 2) 보건복지부 장관과 시⦁도지사는 시설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
사회복지시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평가결과 등급은 A(90점 이상), B(80점 이상 ~ 90점 미만), C(70점 이상 ~ 80점 미만), D(60점 이상 ~ 70점 미만), F(60점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혜양로원은 위의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평가받았다.
자혜양로원은 노인주거복지시설로 1987년 1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 기초 생활 수급자 대상으로 입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입소 생활인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 강화하고, 외부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본 시설 종사자들은 지속적인 논의 및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박은주 원장은 “우리 자혜양로원의 vision과 mission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 및 협력으로 봉사하며, 인간 존엄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종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느끼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혜양로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