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이사 서경석)이 강남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네잎클로버 양말목 키링 20개를 강남개포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자체 프로그램인 ‘감사의 매듭’ 의 일환으로, 그동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사회 후원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말목 만들기는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정성을 들여 만들고 직접 전달까지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늘 받기만 하다가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개포시장 권순명 상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네잎클로버 키링 덕분에 올 한 해 큰 행운이 찾아올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당 키링은 상인회 임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르신 나눔 활동을 위해 ㈜로드로드에서 키링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활기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며, ‘감사의 매듭’ 프로그램을 올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